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노 요코 (문단 편집) === 비틀즈와의 관계 === 오노 요코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두번째 아내이다. 또한 둘이 결혼할 때 즈음 비틀즈의 불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비틀즈 해체의 원인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만남 사이에 [[The Beatles|화이트 앨범]]을 녹음했는데 결과물과 이후 내부의 상황을 말하는 인터뷰를 보면 당시 밴드가 화합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그녀가 비틀즈의 일원이 되기를 바랐던 레논 부부와 다른 멤버 사이의 갈등이 비틀즈 해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당시 비틀즈에는 그녀 이외의 내・외부적인 문제가 존재하고 있었다. 요코는 비틀즈의 해체는 보다 내부적인 이유에서 기인했다고 말한다. 폴 매카트니도 [[https://www.aljazeera.com/program/the-frost-interview/2012/11/10/paul-mccartney-still-prancing|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분명히 비틀즈의 해체에 책임이 없다고 말했고, 마찬가지로 조지 해리슨과[* 한 두명의 여성이 네 남자의 관계를 단번에 깬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비틀즈 해체에 오노 요코의 책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린다 매카트니]] 역시도 요코 만큼은 아니지만 비틀즈 해체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비난받던 상황이었다. 둘은 비영국인 (린다는 미국인, 오노 요코는 일본인.)에 이혼 경력, 남편들과 별개로 자기만의 커리어가 있던 여성 예술가였기에 편견의 대상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링고 스타 역시 비슷한 어조의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또한 폴 매카트니는 오노 요코가 존 레논을 삶을 다른 방식으로 끌어들여 존이 성공적인 음악 커리어 2막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비틀즈 해체에 여러 이유를 찾을 수 있겠지만 이제 와서는 꽤나 복잡한 문제였다고 보여진다. 직접적으로 드러난 이유로는 상기한 오노 요코를 둘러싼 갈등을 비롯해 매니저인 브라이언 앱스타인의 사망과 그들이 세웠던 회사인 [[애플 레코드|애플]]의 경영을 두고 벌인 불화, 음악적 견해 차이로 인한 멤버들의 솔로 커리어에 대한 의지 등을 꼽을 수 있다.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features/why-the-beatles-broke-up-113403/|비틀즈의 해체를 다룬 롤링스톤의 특집 기사]]. 이처럼 과거와 달리 현재는 비틀즈 해체에 대한 오노 요코의 책임론이나 비판은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겟 백 세션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음악에 개입했다는 소문은 [[비틀즈: 겟 백]]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멤버들이 진지하게 연습할 때는 존 레논 옆에 앉아서 잡지를 보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조용히 멤버들을 방해하지 않았고, [[린다 매카트니]]와 함께 웃으며 잡담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완전히 허위로 드러났고, 음악에 개입했다는 것 역시 쉬는 시간에 재미삼아 하는 밴드 잼에 간간이 괴성을 지르는 정도가 전부였다. 최근에는 서양 팬들을 중심으로 오노 요코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이 당시 영국의 인종 차별과 성 차별적 요소 때문이라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비틀즈의 해체라는 큰 사건에 있어, 아시아인 여성으로서 필요 이상의 비난을 받았던 오노 요코가 일방적으로 타블로이드지의 유언비어를 위한 타겟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또한 아방가르드 예술가로서 예술에 대한 대중의 거부감과 무지 역시 오노 요코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였을 것으로 추측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